21년 2월 5일 TIL

오늘 배운 것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인터넷이 안에 어떻게 동작하는지 배웠다. url주소 앞에 http는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동작을 하는 것일까... 내가 검색하는 것이 어떻게 기록에 남는 것인가 궁금하였다. 그래도 이번 스프린트를 통해 뭔가 배움을 조금 얻은 것 같다.

HTTP란?

 

HTTP는 hyper text transper protocol의 약자

 

어려워보이지만.. 물론 어렵다. 쉽게 이해하자면 '약속'이다. 우리 이렇게 사용합시다. 약속을 정한 것이다. 규약이라고도 어려운말로 한다. 서로 같이 이렇게 합시다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약속을 통해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브라우저를 통해서 우리(클라이언트)가 URL을 입력한다. 인터넷 네이버 주소창 구글 주소창 이게 URL이다. 이렇게 요청(request)를 하면 서버에서 해당 요청에 맞는 결과를 찾아 응답(response)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물론, HTML문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형태의 정보 문서들이 가능하다. 약속이 여러개 있나보다. plain text, JSON, XML과 같은 형태의 정보도 가능하다.

 

우리가 받고싶은 정보를 어떤 형태로 받을것인지 알려준다. 이게 전부다. 물론 세부적으로 가면 굉장히 딥 하지만 큰 틀은 이것이다. 원하는 정보를 약속된 형태로 입력하고 그것을 서버에서 확인하고 답해준다.

 

HTTP는 뭐 비연결성이라던지 무상태성 이런 특성을 가지고있다. 일단 요청하고나면 기억하진 않는다. 기억은 다른곳에서 해주는거다. 캐시나 쿠키같은 친구들이 있지 않는가 이 친구들이 기억해준다.

 

서버에는 여러 계층들이 있고 상위 계층에서 이것들을 처리해주고 요청 할때는 또 세부적으로 명령어들이 있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들이 컴퓨터는 쪼개서 사고하니까 그렇다. 다 하나하나 알려줘야한다. 에러가 났을때도 404 error이런 별별에러들이 다 있다. 뭔가 잘못됐어요 알려주는 상태 코드들이다. 이러한 정리는 주말에 다시 해봐야겠다.

 

새로 여러가지 정보들이 들어온 하루였다. 오늘 좀 힘들었다.